뇌성마비 환자 아르얀 씨의 굽은 왼손에 팔찌가 채워져 있습니다.
손목 힘줄의 미묘한 움직임을 감지해 블루투스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조작을 도와주는데요.
따로 훈련할 필요가 없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.
팔찌엔 아주 민감한 센서가 들어 있어서, 하나씩 맞춤으로 만들어야 하는데요.
다행히 3D 프린터를 쓰면 저렴하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
작은 팔찌지만 전 세계 1,700만 명의 뇌성마비 환자에겐 큰 희망이겠죠?
굿모닝월드였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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